▲‘나를 치유하는 참여행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임운석 여행작가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21일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나를 치유하는 참여행의 기술’ 을 주제로 임운석 여행작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임 작가는 “여행은 자칫 잘못하면 남이 갔던 곳을 단순히 모방하거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기 쉽다" 며 "참된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을 갖고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국 종합복지회관장은 "최근 여행을 통한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여행이 아니러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활력과 행복을 주는 참된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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