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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읍․면체육회 민간주도 생활체육시대 개막평소 건강관리와 지역주민의 화합 중요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 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 를 앞두고 성주군 내 읍·면체육회가 임원을 민간으로 전환함으로써 민간이 주도해 나가는 생활체육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전부터 읍·면체육회는 엘리트 체육인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등 향토체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체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에 읍·면체육회가 민간 주도로 전환한 배경이 됐다.

민간으로 전환된 읍·면체육회는 앞으로 주민건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체육활동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엘리트 체육은 한정된 종목에 최대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생활체육은 주민들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체육의 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읍·면 체육회장들의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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