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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티투어 고택체험 먹탐 1박 2일 코스개발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
▲안동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고택체험 코스 중 고택 궁중복식체험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안동시와 안동시티투어에서는 안동지역의 특징을 살린 안동농산물도매시장과 고택에서 6차 산업탐방과 고택 궁중복식체험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10월 관광시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안동시티투어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장 한국적이며 화려한 궁중복식체험을 한옥(고택)의 맛과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동고택 체험 먹탐 1박 2일을 진행한다.

특히 안동전통의례시연단과 공동으로 ‘영화의 한 장면’, 그 시대 인물 등 화보촬영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택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주변 풍광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로 이어져 관광객 유치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10일 이틀간 ‘안동고택 이상루’와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상해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생가)에서 경북먹탐 1박 2일 궁중복식체험을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먹거리, 즐길거리에 극찬을 받았다.

안동시티투어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브랜드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문객의 주머니를 열기 전에 마음을 열어 감동을 공유하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연 체육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체험, 인성예절교육, 6차 산업탐방, 기업 임원연수, 가족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잊혀가는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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