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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MBC배 전국수영대회 역대 최다선수 참가역대 최다 2천여 명 선수단 금빛 물살 가른다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는 오는 14~18일 5일 동안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17 MBC배 전국수영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싱크로나이즈, 수구 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유년·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신기록을 향한 금빛 물살을 가른다.

11년째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 해 온 ‘MBC배 전국수영대회’는 그동안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 정다래를 비롯해 최근 라이징 스타인 안세현과 김서영 선수 등 수많은 국가대표선수들을 배출하면서 우리나라 수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결승에 올랐던 김서영(23세, 경북도청)선수가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다.

'수영도시’ 명성에 걸맞게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 개최한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역대 최다 선수(1,688명)가 참가했고, 지난달 21일 막을 내린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도 최근에 열린 역대 대통령배 수영 대회 중 최다 인원(1,528명)이 참가한 진기록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와 임원, 가족 등 4천여 명이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좋은 기록들이 많이 나와 한국 수영의 희망을 밝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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