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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도군 말레이시아 현지 관광사업 설명회 개최두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한 공동상품 개발 목적
▲달성군과 청도군 관계자들이 말레이시아 썬웨이 푸트라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관광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 달성군과 청도군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썬웨이 푸트라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관광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달성군과 청도군 두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한 공동상품 개발 등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대견사, 마비정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비슬산참꽃문화제, 달성 토마토축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100대 피아노콘서트 등 달성군의 주요 축제와 드라마 촬영지 및 10월 1일에 비슬산휴양림에서 개관하는 호텔 아젤리아 등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청도군은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청도와인터널, 소싸움테마파크, 한국코미디타운, 청도 레일바이크 등 관광지 소개와 청도 반시 등을 홍보했다.

김문오 군수는 “기초단체에서 직접 해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대구 관광 1번지인 달성군이 2회째 참여하는 박람회인만큼 노하우를 축적하고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달성군을 방문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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