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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항공스포츠로 자리매김
▲지난 10일 문경활공랜드에서 열린 ‘2017 문경새재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2017 문경새재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가 10일 백여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활공랜드에서 열렸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타겟에 누가 더 정확하게 착륙하는지를 겨루며, 일반부, 선수부, 여성부, 단체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문경활공랜드는 주흘산, 백화산, 운달산, 단산 등 큰 산에 둘러쌓인 분지형태를 이뤄 상승기류 형성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이륙이 가능한 전국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2002년, 2009년, 2011년 세계패러글라이딩 월드컵을 개최했으며, 2003년부터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매년 평가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참가선수들과 행사 관계자를 격려한 뒤, "앞으로도 패러글라이딩이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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