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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모화초 교사 증축 중간설계 심의기존 7학급에서 36학급으로 증가…교사동과 다목적강당 증축
▲모화초 교사증축공사 조감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6일 「모화초등학교 교사 증축공사」의 중간설계에 대한 설계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관계자와 설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37-4번지에 위치한 모화초등학교는 인접지역에 3,23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 건설 사업으로 기존 7학급에서 36학급으로 학급 증가가 예상돼,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한 교사동과 다목적강당을 증축하는 것으로, 실시설계 성과품의 납품 이전에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설현황은 대지면적 17,113㎡에 금회 증축 연면적 4,928㎡를 포함, 총연면적은 9,429㎡으로 학급수 36학급, 학생수 900명 수용규모이며 현대식 지하1층, 지상3층의 녹색건축인증, 신재생에너지시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인증 건축물로 증축해, 2019년 1월에 준공하면 인근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학교의 과대‧과밀화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건수 시설과장은 “새로이 증축하는 교사동과 다목적강당이 학생을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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