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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맞춤형 노인 일자리창출사업' 개최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지원 받아 추진
▲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 2기 개강식 후 기념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청도군은 31일 청도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승율 군수,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사업관계기관 내빈과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개강식에는 4월 19일~7월 12일까지 진행된 1기 과정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을 위한 율동과 마술 등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은 청도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천만 원으로 추진하는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3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청도군은 사업을 통해 11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총 23차례에 걸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요리·미술 ·음악치료 및 노인운동 & 레크리에이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취업과 연계해 노인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1기 과정 수료생 21명을 포함한 총 40여 명의 지역특화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이를 위해 청도군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인요양병원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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