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8일 간의 읠정으로 열리고 있는 '제21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의회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21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성군수가 제출한 부의안건을 심사하고, 9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의성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추경예산(안)은 6천7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520억 원 증가했으며, 보통교부세와 보조재원은 역대 최대 규모이다.

추경안은 새 정부 중점 추진사항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비롯해 신규 시책사업·사전절차 관련 비용,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역 등이 반영됐다.

최유철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추경 예산안 심의 때 그 동안 현장 의정경험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 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 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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