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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 광복절 ‘읍민화합 축구대회’독립유공자 '일천 정수기’ 선생 추모식도 열려
▲72주년 광복절 기념 읍민화합 축구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주 이은주기자] 경주시 건천읍은 지난 15일 건천운동장에서 제72주년 광복절 맞이 ‘읍민화합 축구대회’ 를 열었다.

광복절을 맞아 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축구대회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시·도의원, 건천읍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 속에서도 마을별 총 11개팀의 선수들이 참가한 축구대회에서 건천2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읍민축구대회 시작에 앞서, 건천읍 출신 독립유공자인 ‘의사 일천 정수기’ 선생의 추모식을 기념비 앞에서 거행한 후, 3·1절 만세운동을 재현한 가두행진을 펼치면서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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