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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지원 교육’ 합동 수료식경북 여성창업자도 함께 수료해 창업 준비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북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17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지원 교육’과 ‘경북여성 창업교육’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합동 수료식은 문경․봉화․영덕․포항․군위․경산․영천 7개 시·군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희망여성 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지원 교육과 예비 여성창업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6월 8일~7월 25일까지 교육 수요자가 있는 지역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이론교육, 심화 멘토링, 현장을 답사하는 과정으로 운영돼, 현재 9개 팀이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목적으로 설립 인가서류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 경북여성 창업교육은 6월 21일~7월 26일까지 여성창업 성공과 실패, 창업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창업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교육을 통해 31명이 수료했고, 현재 9명이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합동 수료식은 교육 수료생, 도내 예비 여성창업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창업지원정책 특강, 교육과정 운영성과 보고 및 사례발표, 하반기 교육과정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과 경북여성 창업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이번 교육과정 수료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회적 협동조합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겠다”며 수료생들을 응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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