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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3회 영양문향골 캠프 개최자연 속에서 문학을 읽고, 쓰며, 느끼다.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조지훈, 오일도,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향의 맥을 계승하고, 문화예술적인 이미지를 높이고자 '영양문향골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29일에는 시낭송 특강과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현대문학의 거장 '객주' 주영 작가의 특별초청강연과 팬사인회, 백일장과 시화그리기, 아시아 최초 미국 IDA에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수하리 반딧불이 천문대를 탐방했고, 30일에는 숲속여행과 문학강좌를 끝으로 청정자연과 함께한 문학캠프를 마무리한다.

'영양문향골 캠프'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문인협회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영양문향골 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족 캠프로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청정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영양 문향골 캠프가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방학의 인기캠프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학관련 행사의 개최를 통해 문학활성화를 도모하고 영양군이 문향의 고장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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