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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도 동상과 장려상 수상
▲전국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서 수상한 학생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8일 부천대학교에서 전공능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개최한 ‘2017년도 제5회 전국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교육부, 경기도, 부천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했으며, 올해엔 90여개 팀,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6강을 선발, 토너먼트 형식을 거쳐 8강, 4강, 결승경기와 3,4위전을 펼쳤다.

계명문화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과 마로X(최영록, 한승희, 지도교수 김효철)팀은 주특기인 빠른 스피드와 감지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스마트로봇 경진대회 과제인 ‘로봇씨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씨름 로봇은 최대 길이 25cm, 폭 25cm, 높이 25cm의 크기와 최대 2kg의 무게 이내로 제작돼야 하며, 유무선을 통한 사람의 직접 조작을 허용하지 않는 지능형 자율동작 로봇이어야 한다.

경기는 2분 30초 동안 레고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로봇이 출발라인에서 라인트레이싱으로 레고로 만들어진 계단으로 올라가 경기장에 입장한 후, 상대방 로봇을 밀어내거나 뒤집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7일 같은 장소에선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도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인쇄 회로 기판 (PCB) 설계, 회로 설계 및 시뮬레이션과 작품제작 측정,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그램 설계 및 작품제작 측정 등 3개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심사해 수상팀을 최종 선정하는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에서도 계명문화대학교의 마로I팀(추영빈, 최영록, 정아란)이 동상을, 마로T팀(김희우, 김기성, 한승희)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자정보통신과 조내수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이러한 성과들은 계명문화대학교의 교육역량과 저력을 널리 알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로봇과 IoT 분야에서 활동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킨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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