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이 유가면사무소에 장학금 3억을 기탁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 달성군 (재)유가청담장학회에서는 지난 5일 유가면사무소에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김윤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3억 원을 출연했다.

김 이사장은 “장학회에서 지원한 지역출신 학생들이 달성군과 유가면 출신인 데 대해 긍지를 갖고 학업에 충실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주역이 되도록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유가청담장학회는 지난 2008년 3억 원을 출연한 데 이어, 2009년부터 9년 동안 유가면 지역 후학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초등학생 12명, 졸업생 12명 등 총 24명에게 3천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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