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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무더위 쉼터! 두류워터파크 개장!Hot한 여름 피서는 Fun하고 Cool한 두류워터파크로!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저렴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해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 간 운영한다.

총 54억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된 두류워터파크는 63m길이의 파도풀과 120m길이의 유수풀을 포함해 유아존, 슬라이드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야외매점, 의무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이용객들을 배려하여 썬베드, 파라솔,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고 없는 즐거운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5명의 안전요원을 포함한 72명의 운영인력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없는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자체수질검사(일 4회) 및 전문기관 수질검사(10일 간격) 실시로 깨끗한 수질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가족형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두류워터파크 오픈에 발맞춰 SNS이벤트를 개최해, 홍보자료를 공유한 50명에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운영 중에는 이용 후기 사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댄스공연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안전한 물놀이 체험, 생존수영 및 수상인명구조시범 등 체험교육, 트릭아트 및 포토존 조성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주중 이용요금이 주말 이용요금보다 저렴하다. 30인이상 단체일 경우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찾아오시는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두류역, 대명역)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개장일인 개장식은 9시 30분에 진행되며, 8일에는 두류워터파크 파도풀장 앞에서 개장식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두류워터파크 개장을 통해 대구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파도풀과 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두류워터파크에서 즐겁게 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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