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 에 장학기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효명초 최혜경 수석교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지난달 6월 22일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한 대구효명초등학교 최혜경 수석교사가 시상금 전액 2천만 원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최 수석교사는 35년을 한결같이 수업 나눔 워크숍 및 원격연수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랑과 노력을 기울인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의 영예를 안게 돼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스승상으로,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대구광역시 우동기 교육감은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항상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대구교육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줘 감사드린다" 며 "대구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목적에 맞게 소외계층 학생들의 지원 사업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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