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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발대식응급처치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
▲영양군에서 물놀이 안전요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2017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 및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은 물놀이 안전요원 24명은 8월 말까지 영양군 물놀이 위험지구 15곳에 배치돼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영양군은 물놀이 안전요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튜브 로프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구호 선창, 안전요원증 전달, 안전요원 제복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 부군수는 "올해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 며 "물놀이 장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고 구명로프,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비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 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캠패인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안전재난건설과 직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보건소까지 가두행진을 전개하고.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전병호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위험요소를 제보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하는 등 365일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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