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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히포시 캠페인’ 통해 양성평등 다짐전 공직자와 기관·단체까지 양성 평등 분위기 확산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7월1일~7월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4일 정례조회에 참석한 전직원이 ‘히포시(He For She) 캠페인’에 참여해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 ·

히포시(He For She) 캠페인은 2017년 7월 유엔여성이 시작한 양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전 세계 많은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글로벌 양성평등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이 양성평등에 대한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개인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히포시(He For She)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한 후, 정례조회에 참석한 전직원이 히포시 인증 사진을 함께 찍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유연근무제, 시간제근무제, 남성 유아휴직 확대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수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6시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와 기관·단체까지 히포시 캠페인을 확대해 양성평등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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