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4주년 첫 출근, 시청 청사를 올려다보며 각오를 다지는 권영진 시장ⓒ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민선 6기 4주년 들어 첫 출근을 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아침 어느 때보다도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대구시 직원 50여 명이 ‘대구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출근하는 권 시장에게 전달하고 힘찬 박수로 민선6기 4주년 첫 시작을 축하했다.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직원이 참여한 이 행사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시정혁신, 열정의 3년’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의 밝은 미래를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열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 시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시민중심의 소통・협치의 시정으로 변화와 혁신의 소명을 완수해 시민이 행복한 대구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날 권 시장은 쪽방촌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지역 공동체 협동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유관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는 등 ‘나눔과 협동’의 민생행보를 펼쳤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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