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축하공연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이색적인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공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념사, 직원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김항곤 군수는 “지난 3년을 뒤돌아보며 성주참외 해외수출 확대 및 참외가공품 개발, 1·2차 성주일반산업단지 가동에 따른 지방세수입 증대의 성과를 거뒀다" 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민선6기 4년차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할 새로운 시간 1년이 주어졌다" 며 "성주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5만 군민과 5백여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부대행사에서는 김기완씨외 17명으로 구성된 오차원 캬라멜과 3분 카레팀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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