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영주선비포럼' 행사에서 영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대로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고향사랑 고향발전'을 위한 지역출신 중앙공직자 공기업임직원 모임인 ‘영주 선비포럼’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그 동안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영주 출신 중앙부처공무원 간담회를 2015년 9월 '영주출신 중앙부처공무원과 공기업임직원'으로 구성된 '영주선비포럼'을 결성해 자율적인 모임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2016년 영주 선비포럼'을 연데 이어, 10월 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중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영주 특산물 명품화 전략모색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영주선비 포럼'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공기업 임직원 등과 영주시 간의 상호 교류와 공감대 형성, 소통을 통한 화합과 애향심 고취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중앙정부 정책 방안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고향출신 공직자(공기업 임직원)의 원활한 협조와 지원은 물론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부처 출향인들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차원에서 내고향 영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