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바리 멘토단 위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 Wee센터에서는 30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멘티 학생 4명과 이들에게 정서적 지원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멘토 교사 2명, Wee센터 관계자 5명이 모여 ‘벗바리 멘토단 위촉식 및 1차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금일 행사에서는 멘토들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멘토단 활동을 다짐했으며 멘토 교사 1명 당 멘티 학생 2명간의 결연을 맺고 일 년간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금년 12월까지 멘토단 활동을 통해 주기적인 연락과 만남을 가지며 긍정적 정서 교류 및 환경상 어려움으로 가지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진다.

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은 “멘토교사가 ‘벗바리’라는 단어의 뜻처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 주는 사람으로서 멘티 학생들의 곁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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