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호 강사의 '선비나라만들기 프로젝트' 강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지난 29일 영광중학교에서 영주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선비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이 업무체결한 선비인성교육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배용호 강사님의 ‘선비나라만들기 프로젝트’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사회에서의 선비의 모습을 찾고, 선비의 도시인 영주 역사의 우수성 인지, 지역 정체성 확보와 힐링 도시에서의 역사 학습체험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인성함양을 통한 글로벌 선비인재를 육성하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00 학부모는 “선비인성교육의 요람이며 전국최초 선비도시를 선포하고 교육의 메카인 영주지역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인성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영숙 교육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가정,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때 학생들의 인성교육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며, 글로벌 선비양성을 위해 교육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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