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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 발굴해 고용창출 기대
▲나전칠기 경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이달 28일~30일까지 3일 동안 장애인의 기능 수준을 향상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2017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안동과학대학교를 포함한 2곳의 대학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기능수준 향상과 고용을 창출하는 행사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행사 2일차인 29일엔 22개 직종, 149명의 참가자가 안동과학대학교를 포함한 2곳의 대학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안동과학대학교에선 이번 경기 종목 중 가장 많은 참가자인 76명이 참가해 가구제작, 나전칠기, 목공예, 시각디자인, 점역교정, 화훼장식, 바리스타, 자전거조립 등 총 8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겐 시상금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겐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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