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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조기 추진 촉구장용훈 도의원,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주장
▲장용훈 도의원 5분발언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상북도의회 장용훈 의원(울진)은 26일 제293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서로 분리된 경제지형을 통합지형으로 변화시키고,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견인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울진은 전국 최대의 원전지역으로, 정부가 경북도와 울진군에 기피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망 구축을 비롯한 SOC 사업을 철저히 외면해 왔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340km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며 중부권 동서 신산업시대를 연결하는 중요사업" 이라며 "새정부 출범에 맞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사업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으나, 아직까지 일부구간에 대한 노선이 확정되지 않았다" 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영주~분천~울진으로 연결되는 기존 중앙선, 태백선, 동해선을 이용한 최단거리로 추가신설해, 예산을 절감하고 한울원전의 물동량 이동도 원활히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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