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스포츠일반 경주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 성료소현리, 상구리, 금장리 등 8개팀 300여명의 남녀노소 참여, 소통과 화합 한마당 펼쳐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현곡면민들의 소통과 화합한마당 잔치인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가 16,000여 면민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곡면사무소가 주최하고 현곡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현곡초등학교에서 소현리, 상구리, 금장리 등 8개팀 300여명의 남녀노소가 참여해 어르신 박터트리기 등 이벤트 게임을 비롯해 축구, 족구, 400m 달리기 등 모처럼 면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 잔치가 됐다.

 

대회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김헌국 현곡면장, 이종권 농협장, 최병조 이장협의회장, 박현도 농촌지도자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8월에 열렸으나, 더운 날씨로 선수와 참석자들의 안전 등을 위해 올해는 6월에 개최됐다.

 

이날은 김헌국 현곡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면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새마을부녀회, 금장조기회에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관단체장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회에선 선수와 참여자들을 위해 중식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회에서는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등 체육대회를 통해 이야기꽃이 피는 아름다운 면민들의 화합을 보여줬다.

 

한편 자전거, TV,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을 경품으로 준비해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께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다. 축구는 금장5리팀, 400릴레이는 신한토탈(아)팀이, 족구는 나원1․2리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