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대구 박은주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 논공휴게소(대표 구지은)는 지난 19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지역경제 발전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에 역점을 두고 있는 달성군과 대구·경북의 고속도로를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그리고 지난해 6월 새롭게 문을 연 논공휴게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주요 관광정책과 경제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지원, 달성군 관광객 유치와 논공휴게소 활성화를 위한 3자간 협의체 구성, 달성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및 테마휴게소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달성군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논공휴게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