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국내 최대 규모 연극제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거리공연 ‘플레이 페스타’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임, 저글링, 아크로바틱, 서커스, 마술, 스트릿 댄스 등 다채로운 국내·외 넌버벌 퍼포먼스 29개 팀이 참가해지난 3일 시작된 ‘플레이 페스타’는 대구 어디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동성로와 봉산문화회관 앞, 대구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매일 펼쳐지고 있다.

'플레이 페스타'에는▲찰흙 예술 퍼모머 ‘SHIVA’, ▲자전거 묘기를 선보이는 ‘이주마’, ▲애니메이션 댄스와 저글링 공연을 선보이는 ‘로봇 노조미’등 일본 내 유명 거리 예술팀 7팀과 ▲화려한 파이어 아트를 펼치는 ‘플레이밍 파이어’와 ▲국악비보이 ‘오메가 포스크루’ ▲퓨전국악 ‘Moony’ ▲오페라 갈라 울림 ‘솔리스텐’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22팀이 참가헤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김종성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은 “플레이 페스타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거리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를 만끽하며 힐링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봉산문화회관’에서 매일 새롭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20일 봉산문화회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막을 내린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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