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김대연, 임성실 기자]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으로 과학교육을 선도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환경구축 ▲창의융합교육의 내실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3가지 추진전략으로 체계적인 과학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정규수업뿐 아니라 과학 동아리와 과학교실, 교사연수 등을 통한 창의 융합형 과학실 사업을 추진하고,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도록 하는 무한 상상실, 자연 속에서 배우며 소통하는 녹색학교가꾸기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융합인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을 추진하고, 주제 중심의 연구활동에 무게의 중심을 두는 한편, 과학중점학교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과학교육 큰 성과! ⓒ국제i저널

특히 과학중점학교 가운데 계림고, 구미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등 4개 학교가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고, 김천여고와 대영고, 문경여고 등 3개 학교가 2등급을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학교 융합인재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현장에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의봉, 김대연, 임성실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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