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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 안전 위해업소 특별단속 나선다!민원 유발, 상습 위반 등 도민 안전 위해업소 특별단속
▲경상북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 박은주] 경상북도는 4월 24일부터 포항시 등 8개 시․군과 함께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5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연인원 48명으로 1일 3개 반을 편성해상습적인 환경민원 유발업소와 악성 폐수 배출업소,폐수다량 배출업소,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또 도민생활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120여 곳에 대해 환경오염 발생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환경오염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도 중점 단속대상이다.


단속반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계도를 실시하고, 처리기술이 부족해 환경오염물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 전문가 그룹으로 편성된 기술지원단을 투입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선진 환경기술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 이라며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발견한 도민은 환경신문고(128전화)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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