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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대회 제26회 ‘봄비 속 힘찬 레이스‘꽃망울 품은 벚나무 사이를 달리는 마라톤
  • 여의봉,이순호,임성실
  • 승인 2017.04.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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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임성실 기자]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1일 26회째를 맞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 앞에서 시작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1만 3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더욱 열기를 고조시켰다.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국제i저널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져 벚꽃 잎이 휘날리는 장관도 없고, 봄비로 인해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선수들은 즐거움이 넘치는 표정으로 마라톤에 참가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쉽지만 국내외에서 참가한 1만3천여명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달리는 모습은 벚꽃보다 더한 장관을 연출했다”며,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 향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경주에 머무르는 동안 기억에 남는 많은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700여명의 공무원과 교통봉사대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과 주요 진출입 도로 510개소를 통제하며 주정차 금지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약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체 및 동호인 부스 관리, 물품 보관, 먹거리 및 급수 등 깔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의봉,이순호,임성실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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