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임성실 기자] 칠곡군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일원에서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국내 유일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비가오는 악천후에도 지난해 축전보다 3만 명이 증가한 28만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국제i저널

이번 축전으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칠곡을 성장시키는 문화적, 경제적, 복지적가치를 높여주는 창조산업으로도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더불어 호국평화공원과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보다 풍성한 축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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