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영상 경상북도
경상북도·로윈·김천철도차량 생산거점 MOU 체결신규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취재 : 여의봉, 남지영
  • 승인 2016.04.22 17:40
  • 댓글 0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남지영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14시 경북도청 사림실(3층)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철 로윈 대표이사, 박보생 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윈의 김천공장내 철도차량 생산시설 확충과 시험선로 구축과 관련하여 55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로윈은 이번 투자를 통해, 월 10량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김천공장의 철도차량 생산능력을 2019년까지 월 20량으로 끌어올려 지난 2015년 수주한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공급 및 후속 발주물량 추가수주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제작 완료된 차량의 주행시험을 위해 1km연장의 시험선로 2개를 구축하여 국내 및 해외 철도차량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로윈·김천철도차량 생산거점 MOU 체결 ⓒ국제i저널



㈜로윈은 경남 창원에서 지난 2008년 김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서 객차, 화차, 경전철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전동차 완성업체로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도 서울도시철도 7호선 전동차 56량을 공급한바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주식회사 로윈의 김천지역 재투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투자로 14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 로윈의 추가 투자 및 협력업체들의 동반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내 젊은 인재들이 더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여의봉, 남지영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 : 여의봉, 남지영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