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 남지영기자]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느엉 반 난’ 당 서기장 겸 인민의회의장 일행이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청도를 방문했다.딩화현 대표단은 청도군 초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싸움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화랑정신의 발상지이자 조국 근대화의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 신도마을에도 방문했다.
딩화현은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세계화재단, KOICA와 공동으로 청도군에서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소득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2014년 12월 청도군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베트남 딩화현 대표단 일행, 청도군 방문 ⓒ 국제i저널 |
딩화현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청도소싸움축제, 신도리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와인터널 등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행사는 새마을운동을 글로벌화 하기 위한 일환이며, 베트남과의 교류를 활발히해서 베트남 전역에 새마을 사업이 퍼져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취재 : 여의봉, 남지영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