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여의봉, 남지영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3회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도와 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엑스코와 한국에너지신문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KOTRA 등이 주관했다.엑스포에서는 글로벌 태양광 마켓인사이트를 비롯, 연료전지, 수력, 자원지도, 석탄가스 등 에너지원별 컨퍼런스에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시장, 기술, 정책, 금융에 이르는 국제 트렌드를 설명한다.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제적인 에너지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에너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대구·경북 공동주최 ⓒ 국제i저널

또 KOTRA와 포항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30개국에서 엑스포에 참가한 100여개사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와 전시 참가기업 간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그린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로 모색은 물론 대구와 경북지역 그린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최근 온실가스 감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활황시대를 여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 여의봉, 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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