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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 18 안전문화재단 설립허가 담화문 발표 ‘사회 안전망 구축’하는 대구시
  • 취재 : 여의봉, 남지영
  • 승인 2016.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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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대구 여의봉, 남지영기자]대구 2.18 안전문화재단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음에 따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이사장을 비롯한 피해자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해와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함께 힘을 모았다.
대구지하철화재사고 발생 후 재단설립에 오랜 기간과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화해와 배려를 통해13년의 긴 세월이 잘 마무리 되어, 향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2․18안전문화재단』의 설립이 마침내 올해 3월 11일 허가증이 교부되었다.
『2․18안전문화재단』임원은 13명(이사 11, 감사 2)으로 구성되었고, 이사는 공익 관련 인사 6명, 피해자 단체대표 5명으로 균형을 맞추었으며, 감사는 피해자단체 1, 대구시 1인을 추천해 선임하였다.
이번 담화문을 통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이사장은 국민에게『2.18안전문화재단』설립을 보고하면서 큰 혼란과 고통에 빠져 있을 때 온 마음으로 보내 주신 국민 성금은 피해자와 가족,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음을 깊이 감사드리고, 설립된 재단을 통해 이제는 그 온정을 사회로 환원하고자 우리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구시 2 18 안전문화재단 설립허가 담화문 발표 ⓒ국제i저널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타 시민단체에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울러 그날의 고통에 대한 성찰과 마음을 모으는 화해 및 미래를 위한 연대를 통해『안전과 생명의 가치를 구현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 : 여의봉, 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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