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경북 = 여의봉, 임성실 기자]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화백당(4층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경상북도체육회의 기본 규정인 경상북도체육회 규약을 제정, 초대회장에 김관용 도지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통합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국제i저널

이날 출범을 계기로 종목단체의 조속한 통합과 함께, 경상북도 지사에게 권한 위임된 임원선임을 위해 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무처장을 포함한 임원 19 ~ 35인을 선임하고, 사무처를 정비하여 3월 25일까지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통합의 화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5월 도민체육대회와 10월 생활체육대축전을 훌륭히 치뤄 체육을 통해 경북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그동안 애써주신 체육인사 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한다.”고 말했다.

취재:여의봉.임성실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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