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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산물 알리기에 韓日 대학생 발 벗고 나서日관서지역 한국인 유학생, 일본인 대학생 100여명 발대식 개최
▲대일본 임산물 대학생 홍보단 발족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일본 전선주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6월 20일 오전 일본 오사카 닛코호텔에서 “한국 임산물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 임산물 대학생 홍보단은 현재 일본 관서지역에 거주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인 대학생으로, 평소 한국 식품을 비롯한 한류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SNS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재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0여명의 일본 관서지역 한국 임산물 대학생 홍보단은 aT 오사카지사와 함께 일본 전역에 밤, 표고버섯, 곶감 등 우리 임산물의 맛과 멋을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하여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한국산 제품에 대한 리뷰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한국산 임산물을 널리 알리는 안테나로서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동 홍보단은 농식품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aT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의 일본 관서지부로서의 활동도 병행하면서 한국의 식문화와 식품 알리기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아울러 aT 오사카지사에서는 한국 임산물 대학생 홍보단을 필두로 오프라인에서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츠지(Tsuji)와 연계하여 일본의 셰프와 외식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다시 온라인으로 연결,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과 연계한 온라인 홍보판촉을 실시하는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추진한다.

aT 김재수 사장은 “일본 현지에 거주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인 대학생들을 통해 우리 임산물을 비롯한 식문화와 식품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스토리를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최근 엔저 등으로 주춤한 한국 식품에 대한 고정 팬을 확대하고 소비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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